2018. 12.11. 벤쳐창업유공자 표창이 있는 날이였습니다. 정장에 보타이 착용 요청이 있어 부끄럽지만 보타이를 메고 역삼동 GS타워로 이동 하였습니다. 어찌나 차가 많던지 주차 전쟁을 한바탕 치른 후 시상식장으로 GOGO~ 내외빈 포함 약 300명이 넘는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코코즈는 지식서비스부문 공로로 장관상을 수여받게 되었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명찰을 받고 지정석에 착석하고 다른 기업 대표분들과 간단히 명함을 주고받고 시상식을 보았습니다.

상당히 특이했던 시상식 이였는데 중간중간 뮤지컬이 진행되며, 시상식과 어울려 진행되었는데 재미 있었고 지루하지 않은 시상식이였고 신선했습니다. 아나운서도 이런 시상식은 처음 본다고 좋아 하더라구요~ 장관상을 시작으로 국무총리상, 대통령상, 훈포장, 철탑, 동탑, 금탑 산업포장 까지 약 4시간에 걸쳐 이루어졌는데 생각보다 빨리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나중에 코코즈도 대통령상을 받아보는게 꿈인데 부럽기도 하고 얼마나 열심히 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기업별 실적과 기술을 보니 코코즈는 아직 한참 멀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나도 해보자하는 동기부여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지식서비스부문 표창은 16개 기업인 수상 하였으며, 그 중에 코코즈가 있어 1년동안 나름 열심히 했던 부분을 조금이나마 인정해준듯하여 마음이 한결 기뻤습니다. 앞으로 대통령상, 훈포장까지 받을수 있도록 인정받고 실력있고 기술있는 코코즈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8 중소벤쳐기업부 장관상 지식서비스부문]